케이푸드 역대 최고 수출 130억 달러 돌파!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실적
지난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을 포함하여 총 1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의 수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농식품 분야에서의 수출은 99억 8000만 달러였으며, 전후방산업에서는 3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년 대비 6.1%의 증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라면은 12억 5000만 달러를 수출하며 농식품 수출 1위 품목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쌀가공식품도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이며, 3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의 성장은 케이-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
농식품 분야 수출 현황
농식품 분야의 수출은 전년 대비 9.0%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3년간의 성장률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2015년 이후로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증가율은 다양한 품목에서의 실적 향상에 기인하며, 특히 가공식품이 전체 수출을 이끌고 있습니다. 상위 수출 품목 중에서는 라면과 쌀가공식품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김치 또한 1억 6000만 달러에 달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의 소비 트렌드와 함께 과거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영향력으로 인해 케이-푸드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농식품 수출 1위 품목인 라면은 12억 5000만 달러(+31.1%)의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 쌀가공식품의 성장은 전년 대비 38.4% 증가한 3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 신선식품 분야에서 김치는 1억 6360만 달러(+5.2%)로 수출 실적이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수출 분석
지난해 케이-푸드의 수출은 미국, 중국, 아세안,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는 15억 9290만 달러(+21.2%)의 성과를 보이며 3위에서 1위로 상승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입소문과 현지 스포츠 행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라면 판매가 증가하며 15억 1260만 달러(+7.9%)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인해 13억 7400만 달러(-4.3%)로 3위로 하락했습니다. 새로운 시장 개척이 수출 다변화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전후방산업 분야 수출 현황
전후방산업 분야에서는 30억 5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이 집계되었습니다. 농기계와 스마트팜 분야는 성장 둔화가 있었으나, 반려동물사료, 동물용의약품, 농약 등 유망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감소폭은 2.4%로 제한적이었습니다. 농약의 경우 남미와 동남아 시장에서 수출이 61.7% 증가하였고, 동물용의약품은 중동에서의 수요 증가로 9%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시장 확대 전략
신규 사업 개발 및 해외시장 조사 | 해외 규격 인증 및 연구 개발 지원 | 스마트팜 수출 확대를 위한 진출국 증가 |
필리핀에 농기계 전용 공단 조성 | 비관세장벽 해소 및 마케팅 지원 | 한류 문화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는 국내외 통상환경에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케이-푸드의 글로벌 인기와 농기계 시장의 성장세를 통해 수출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박람회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진출 기회를 넓힐 계획입니다.
미래 전망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산업의 다양한 품목과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중동, 중남미, 인도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세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며, 다양한 국제적인 행사와 활동을 통해 줄곧 케이-푸드를 홍보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지난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의 노력과 함께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 식품과 현대식품이 만나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을 기회를 더 많이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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