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미지의 위험 등산 실족과 저체온증 주의!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를 통해 산에 오를 때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늦은 오후나 이른 새벽에 등산을 하는 경우 실족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2년 동안의 통계에 따르면 (2020-2021년) 연말연시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의 수는 총 1758건이며, 특히 1월 1일 해맞이 산행 중에 75건의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산행을 즐기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통계로부터 우리는 연말연시 기간 동안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고 원인과 예방 방법

연말연시 기간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의 주요 원인은 실족(40%)과 조난사고(26%)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 1일에는 실족 사고(37%) 외에도 신체질환으로 인한 사고(28%)도 많이 발생하므로, 산행 시 체력 안배 또한 중요합니다. 따라서, 체력을 잘 관리하고 준비하는 것이 승패를 가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넘이와 해맞이 산행 시에는 가벼운 체조로 근육을 충분히 풀고 안전한 하산을 위해 적절한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야간이나 이른 새벽에는 등산로의 얼음이나 미끄러운 길로 인해 accidents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눈길 덧신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체력 안배를 위해 준비한 여벌의 옷과 음료수
• 야간 하산을 위한 안전장비 점검하기
• 지형지물 확인을 위한 지도나 GPS 앱 이용하기

동상과 저체온증 예방

해맞이 산행 시 기온이 가장 낮은 해 뜨기 직전에 노출되기 쉬운 동상과 저체온증을 피하기 위해 추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한랭질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생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벌의 옷과 담요,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방한용품인 모자와 장갑을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상비약을 준비하고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조난 및 안전사고 대비

조난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눈이 쌓일 경우 평소 아는 길이라도 원근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반드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합니다.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 및 위치표지판을 사전에 확인하여 조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한 위치 정보는 구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경찰청의 안전 관리 대책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 및 해맞이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요 행사에는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여 안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보신각에서는 교통을 통제하고 비상통행로를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행정안전부의 정책 상담

안전 예방과 관련한 정책에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에 문의하면 됩니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안전한 세상을 위해 협력하길 바랍니다.

마무리

안전은 누구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입니다.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은 우리 자신과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연말연시에는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타인과 정보를 공유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