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275개 품목 정보 공개 소식 주목!
소비기한 참고값 공개 현황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잉껌, 토마토케첩 등 109개 식품유형 275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추가로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소비기한 표시를 준비하는 식품 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추잉껌 3품목은 유통기한 365일에서 소비기한 664일로 연장되었고, 토마토케첩 2품목의 경우 유통기한 6개월에서 소비기한이 8개월에서 345일로 안내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식약처는 2022년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104개 식품유형의 884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소비기한 설정 실험의 필요성
소비기한 설정은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소비기한 참고값은 식약처가 식품별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실시한 뒤에 마련됩니다. 이 과정에서 영업자들은 자사 제품의 특성, 포장 방법, 유통 환경 등을 고려하여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약처는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영업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00여 개 식품유형을 대상으로 실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험은 소비자 보호와 식품 안전을 위한 기반이 됩니다.
- 소비기한 설정 실험의 중요성
- 소비기한 참고값의 활용 방안
- 소비자와 영업자 간의 협력 강화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서비스의 도입
식약처는 영업자들이 쉽게 소비기한 참고값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 19일부터 운영되며, 영업자들은 식품유형, 포장 방법, 보존·유통 온도 등을 기준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식약처는 다소비 식품 및 취약계층 소비 식품에 대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험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적인 참고값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소비기한 표시제도와 소비자 교육
앞으로도 식약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영업자들에게 소비기한 참고값을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하는 한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이 소비기한 개념을 잘 이해하고 식품 선택에 있어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은 소비자와 영업자 간의 신뢰성을 높이며, 전반적인 식품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소비기한 참고값의 추가 공개 계획
| 소비기한 참고값 공개 식품 유형 | 품목 개수 | 현재 공개 품목 수 |
| 다소비 식품 | 200개 | 1159개 |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기한 참고값을 수집 및 분석하여 더욱 많은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총 150개 식품유형 1159개 품목의 참고값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문의처 및 추가 정보
소비기한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식품기준기획관 식품기준과(043-719-2414)에서도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기한 설정보고서 및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와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식품안전 정책의 미래 방향
식품안전 관리 체계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 향상과 영업자들의 제품 안전성 증대가 기대됩니다. 식약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