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발생 시 필수 행동요령 공개! 꼭 확인하세요!
한파의 영향과 예방 방법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여러 가지 한랭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자연현상입니다. 특히 심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업에도 재산 피해를 초래합니다. 겨울철에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사전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이제 한파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가정에서의 준비 방법
가정에서의 사전 대비는 가족의 안전에 직결됩니다. 겨울철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모자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사전에 가족에게 행선지와 시간을 알려야 합니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 합니다.
- 거동 불편한 어르신이나 환자는 외출 시 이웃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 저체온증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응급 상황 대처 방법
한파에 의한 응급 상황은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심한 한기를 느끼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저체온증을 의심해야 하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동상에 걸렸다면 따뜻한 물에 치료한 후 보온이 중요하며, 빙판길에 주의하여 낙상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아래는 응급상황 시 유의사항입니다:
- 손발의 동상 증세를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히 치료합니다.
- 빙판길에서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합니다.
- 저체온증 증상이 심각할 경우 즉시 응급 구조 요청을 합니다.
시설물 관리 방안
시설물의 관리 소홀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나 보일러 등의 시설물은 헌 옷으로 보온하고 외부는 밀폐하여 찬 공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 수도 꼭지를 조금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동파가 발생할 경우 아래 방법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수도관은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기로 녹인다.
- 전열기 사용 시 인화 물질은 떼어 둔다.
- 시설 고장 시 즉시 관리기관에 신고한다.
차량 운전 시 주의할 점
겨울철 차량 운전 시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도로가 결빙되기 쉬운 겨울철에는 스노체인,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미리 구비하고, 차량 상태를 점검하여 출발해야 합니다. 또한 운전 전 유리의 성에를 제거하고, 속도와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핵심입니다. 아래는 차량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점들입니다:
- 미끄러운 길에서는 가속을 피하고 속도를 줄인다.
- 차량이 고립될 경우 대기하며 구조 요청을 한다.
- 야간에는 차량의 실내등을 켜두고 구조요원에게 쉽게 발견될 수 있도록 한다.
농작물 및 축산 관리 방법
농작물과 축산물의 보호는 생계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은 비닐, 볏짚 등으로 덮어주고, 비닐하우스 내부 난방도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예기치 않은 기온 저하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미리 수확하여 저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축사 관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진행해야 합니다:
- 축사 내부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합니다.
- 가축 사료량을 10~20% 늘려 체온 유지를 돕습니다.
- 난방기와 전선 피복 상태 점검으로 화재 예방을 동시에 합니다.
양식장 겨울철 관리
양식장 운영에서도 한파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양식장은 사육지 면적의 1% 이상을 월동장으로 별도 확보하여 방풍망을 설치하고 보온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장기 한파가 예상될 경우 양식 어류는 조기 출하하여 피해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사전 조치는 농·어촌에서의 겨울철 생존성을 높입니다.
마무리 및 결론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모든 주의 사항 및 행동 요령은 생존의 기본입니다. 가정, 차량,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사전 준비는 한파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길이 될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이웃 및 가족과의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한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