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에너지 기술개발 청사진 공개! 무슨 내용?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기술 개발 목표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해 중장기 에너지 기술 개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계획은 무탄소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2022년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공청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향후 10년 동안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 계획은 4대 전략과 14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에너지 기술의 미래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한 접근
첫 번째 전략은 무탄소 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자력, 태양광, 청정 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산업부는 i-SMR 등 원전의 활용 확대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정 수소 및 청정 화력의 경제성 강화를 통해 국내 생산력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 원자력 활용 확대를 통한 무탄소 에너지 확대 방안.
- 신재생 에너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정.
- 청정 수소의 생산 및 경제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안정적인 에너지망 구축 전략
두 번째 전략은 유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망 구축이다. 전력망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력망 비증설 대안 기술과 전력 품질 향상 기술의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분산형 전원 계통 수용성 제고 기술 개발이 또 다른 핵심 과제이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효율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
세 번째 전략은 에너지 사용의 고효율 및 청정화를 달성하는 것이다. 산업 및 건물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 다소비 기기의 효율 향상과 업종·건물별 맞춤형 에너지 관리 기술을 고도화하는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 또한, 열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방법도 모색된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
네 번째 전략은 R&D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산업부는 혁신도전형 R&D를 확대하고 이를 시장에 빠르게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융합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 공동 대응을 통한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렇게 하여 R&D에 있어서의 초격차 성과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기술 발전을 이루어낼 계획이다.
에너지 기술 개발 계획의 실행 단계
에너지 기술 개발 목표 | 이행 방안 | 주요 추진 일정 |
무탄소 에너지 확대 |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 2022-2032년 |
안정적 에너지망 구축 | 전력망 기술 개발 및 인프라 투자. | 2022-2025년 |
고효율 에너지 사용 | 효율향상 기술 연구. | 2022-2027년 |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의 최종 확정은 다음 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한민국 에너지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자 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여정에 나설 것이다.
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
이번 계획의 추진을 위해 산업부는 다수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2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러한 의견은 향후 에너지 기술 개발의 방향과 과제를 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산업부는 이러한 절차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의 추진을 통해 예상되는 기대효과는 다양하다. 먼저, 국내 에너지 기술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탄소 에너지를 이루는 다양한 기술들이 상용화되면서 에너지 안보가 확립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발전이 글로벌 수준의 정책 및 기술에 부합하는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