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승용차 32개월 만에 최대 경상수지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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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국제수지 상황 분석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의 평택항에는 수출 컨테이너들이 쌓여있으며, 경상수지가 3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기록을 이끈 것은 철강제품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승용차 등이 수출 호조를 이끈 덕분입니다.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상품수지는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589억5000만달러로, 8개월 연속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에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여 25개월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분 수치
상품수지 589억5000만달러
서비스수지 12억9000만달러 적자

지난 5월에는 서비스수지의 적자 폭이 4월 대비 줄어들었으나, 여행수지는 적자 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한편, 지식재산권 수지는 1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본원소득수지와 배당소득수지는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금융계정 순자산

금융계정 순자산은 75억8000만달러 증가한 7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직접투자와 외국인 국내투자, 증권투자, 파생금융상품, 기타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순자산이 증가하거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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