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냉동김밥이 사자를 덮친다…리콜 이슈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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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업종 시황과 주식 시장 분석
17일, 음식료업종 주식 시장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주식 투자자들의 식품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주식 시장 분석과 함께 음식료업종 시황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품주의 동반 상승
음식료업종의 주식들이 대거 상승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사조대림의 주가는 특히 높은 상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미국으로의 냉동김밥 수출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삼양식품과 농심도 불닭볶음면과 GKC(김치·소스·편의식·김)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며, 리콜 이슈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수출 기대감의 영향
해외 시장인 미국과 유럽은 높은 물가수준으로 라면과 같은 저가 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기 좋은 환경이며, 이에 따라 불닭볶음면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과 빙그레도 수출 이슈가 부각되었습니다.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세운 롯데칠성과 미국에서 매년 1800만 개 이상 판매하고 있는 메로나로 알려진 빙그레는 수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수 업종의 실적 부진
내수 업종의 실적이 좋지 못해 국내 주식시장이 전 고점을 상향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필수소비 섹터 내에서는 단연 삼양식품 주가가 독주했으며, 삼양식품 주가의 상승에는 AI(인공지능)와 수출 모멘텀의 강세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종목 | 상승률 |
사조대림 | 18.18% |
삼양식품 | 6.03% |
농심 | 4.93% |
보해양조 | 3% |
대상 | 2% 이상 |
빙그레 | 1%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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