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킬러문항’ 배제! 사교육 경감의 새로운 대책!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은 공교육 과정의 내용을 기반으로 변별력을 유지하면서도 공정한 시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최중철 출제위원장은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선택 과목의 유불리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수업 부담을 덜고 교육과정에 충실한 성과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출제 기준으로 삼은 교육과정은 2015 개정 교육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이는 다양한 과목을 아우르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EBS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로 설정되어,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되었습니다.
시험 구조와 세부 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특히 과목별로 공통 및 선택 과목 구조를 채택하여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국어, 수학, 직업탐구는 기본적으로 공통 과목으로 설정되며, 사회와 과학 탐구는 최대 2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어 수험생 개인의 항목별 이해도를 더욱 정확히 측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조는 공교육의 목표에 따라 학생들에게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고, 동시에 교육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출제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국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합니다.
- 수학: 기본 개념의 이해를 중심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합니다.
- 영어: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접근을 채택합니다.
문항 출제 원칙
출제위원회는 문항의 출제 원칙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교육과정 속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의 형태와 문제 해결 방식을 변화시키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시험에서 자주 다루었던 주제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사고력과 학습 능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시험할 수 있습니다. 최중철 위원장은 이러한 범위 내에서 학생들이 겪는 수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출제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역별 출제 세부사항
각 영역별로 출제된 문항들은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국어 영역에서는 다양한 지문을 이용해 이해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고, 수학 영역에서는 복잡한 기술을 요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영어 영역은 기본 어휘를 사용하여 언어 사용 능력을 균형 있게 평가하며, 한국사 영역은 기본적인 역사 지식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탐구 영역은 개념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선택 과목 간의 유불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출제됩니다.
시험 진행 및 지원자 수
| 시험 시작 시간 | 8시 40분 | 시험 종료 시간 |
| 일반 수험생 종료 시간 | 5시 45분 | 편의 제공 수험생 종료 시간 |
| 지원자 수 | 52만 2670명 | 시험장 수 |
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한 수험생 수는 총 52만 2670명에 달하며 이들은 전국 85개 시험지구의 128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은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며,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를 위해 755명이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았습니다. 시험 시작 시간은 오전 8시 40분으로 정해졌으며, 일반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까지, 편의 제공 수험생은 오후 9시 48분에 시험이 종료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수험생들이 매우 공정한 환경 속에서 평가받도록 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문항 이의신청 및 정답 발표
출제된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은 시험일로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14일부터 이의신청을 접수하며, 접수된 건은 이후 심사를 통해 26일에 정답이 확정되어 발표됩니다. 이의신청 시스템은 수험생들에게 더욱 투명한 평가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성적은 수험생들에게 12월 6일에 통보될 예정으로, 시험 후 결과에 대한 피드백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와 향후 계획
최중철 위원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및 진행 과정이 공교육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의 수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단순히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육부와 시험 시행 주체의 역할
교육부는 이번 수능의 출제 및 진행 과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중철 위원장은 교육부와 함께 협력하여 수능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수능을 치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등학교 교육이 정상화되고 나아가 학생들이 필요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앞으로도 수능을 통한 교육 환경의 개선을 도모할 것입니다.
결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 및 방식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제공하기 위해 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교육의 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수험생들의 올바른 역량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