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결과 대한축구협회 충격 실체 드러나다”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위법적인 사항을 강조하였다. 이번 감사에서는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과 함께 비리 관련 축구인에 대한 조치, 축구종합센터의 건립 및 운영 관련 내용이 점검되었다. 감사 결과 축구협회는 27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를 확인하였고, 문책 및 개선 요구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감사는 축구 협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여겨진다.
국가대표감독 선임 절차의 부적정
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시 규정 및 절차를 심각하게 위반하였다.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할 때, 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을 무력화시키고, 이사회의 선임 절차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명보 감독 선임 시에도 비정상적인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감독 선임 결과에 대해 허위 자료를 배포해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 따라서 문체부는 해당 관련자들에게 징계를 요구하게 되었다. 감독 선임의 투명성과 공식적인 절차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 축구협회는 42명의 지도자를 비정상적으로 선임하였다.
- 선임 과정에서 관련 문서나 공문이 남아있지 않았다.
- 피지컬코치 중 4명이 필수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았다.
축구종합센터 건립 및 운영 문제
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에서 재정 적합성을 위반하였다. 협회는 문체부 장관의 사전 승인 없이 대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보조금 지원 조건을 위반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허위 지원금을 받았다. 이로 인해 관급자재 비용의 적법한 사용을 통해 발생하는 이자 손실과 중복 지출이 확인되었으며, 문체부는 관련자들에 대한 문책 및 취소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축구종합센터와 관련된 모든 지출은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비상근 임원에 대한 적절하지 않은 자문료 지급
축구협회는 비상근 임원에게 고정 보수형 태도로 자문료를 지급하였다. 계약의 성격에 맞지 않게 자문 내역 관리 없이 고정적으로 자문료를 지급했던 사실이 드러났고, 일부 임원들은 직무가 정지된 기간에도 자문료를 부적정하게 지급받았다. 이러한 경우는 자문 역할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아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부적절한 지급 관행은 즉각 개선되어야 한다.
축구 지도자 강습회 관련 불공정 운영 문제
축구협회는 P급 지도자 강습회에서 자격 검증을 부당하게 처리하였다. 불합격 처리가 되어야 할 수강생이 합격으로 처리되었고, 재강습 기회 제공 과정에서도 불공정한 운영이 의심된다. 지도자 경력 조건 자체가 완화되어 부적합한 강사들이 선정되는 결과를 초래하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불공정한 절차는 반드시 정비되어야 한다.
사면 조치의 부당함
축구협회는 사면 조치의 기준을 올바르게 적용하지 못하였다. 상위 규정인 대한체육회의 규정을 무시하고 사면을 시행하였으며, 민감한 문제에 있어 대중의 반발을 초래하게 되었다. 반발이 커지자 사면 조치는 3일 만에 철회되었지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 자체가 축구협회의 재정 및 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사면 권한의 부당한 행사는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결론 및 후속 조치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는 매우 중요하다. 축구협회는 문책 및 개선 사항을 1개월 내에 보고해야 하며, 제도 개선과 시정 조치는 2개월 이내에 완료하고 다시 보고해야 한다. 만약 이의가 있을 수 있는 사항은 별도로 재심의를 받을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의 사항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담당관으로 하시면 됩니다. 해당 부서의 연락처는 044-203-2085입니다. 질문이 있으신 경우 절차에 따라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요청되는 순간입니다.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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