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참사 운전자과실과 차량결함…긴급제동장치 작동 안 함!

박병일 명장의 발언 분석

한국의 자동차 정비 분야 명장인 박병일 명장이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와 관련한 발언을 통해 시청역 참사에 대한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ECU가 관장하는 기능

박병일 명장은 사고차량의 경우 ECU가 제동등 점화 여부와 제동 등을 관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 제동등 점화 여부와 마지막 순간의 차량 동작을 통해 운전자 과실을 판단할 때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긴급 제동 장치의 문제 제기

박병일 명장은 본 2018년식 제네시스 G80 차량의 긴급 제동 장치에 문제가 있다며 해당 차량은 리콜을 받았던 차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차량의 브레이크가 기존 차량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를 세우는 장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CU의 역할

박병일 명장은 해당 차량의 경우 브레이크를 전자제어로 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운전을 잘못하더라도 차량을 세우는 장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다른 차량과는 다르게 ECU가 브레이크 등을 켜줄지 결정하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능성에 대한 언급

박병일 명장은 해당 사고의 원인에 대해 차량 결함 쪽을 70%의 가능성으로 보고, 실수 쪽을 30%의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추측일 뿐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꼼꼼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조치

박병일 명장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EDR(사고 기록장치)와 액셀 포지션 센서, 스로틀 바디, 브레이크 시스템 등 전체적으로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알고리즘 문제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