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 놀라운 진전!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소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행복도시에서 진행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에 대해 정보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여러 개의 개별 박물관을 집적화하여 문화와 예술의 융합을 이루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박물관이 개관하였고, 현재는 도시건축박물관이 착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입니다. 2031년 이전에는 국립민속박물관도 추가적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모든 박물관들은 서로 연계되어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교육 및 연구, 체험 기능도 갖출 예정입니다.
국립박물관단지 개발 현황
행복도시 세종동에 조성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는 총 부지면적 19만 7000㎡에 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구역인 1구역에서는 어린이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개관하였고, 도시건축박물관은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 역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러한 박물관들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공연과 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박물관은 월평균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어린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어린이박물관: 국내 최초의 독립형 국립어린이박물관으로 운영 중입니다.
- 도시건축박물관: 2026년까지 공사를 진행하여 완공 예정입니다.
- 디지털문화유산센터: 문화유산 보존과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문화 복합 공간으로서의 기능
국립박물관단지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각 박물관은 공연과 체험, 연구와 교육 기능까지 두루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도시와 문화, 자연을 스스로 탐색하도록 디자인된 전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을 실생활과 연결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말에는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과 조성 계획
2구역 내에 위치할 국립민속박물관은 5만 1000㎡의 부지에서 전통적인 한국 생활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올 해 안에 건축 설계공모 결과가 발표되며, 2031년 정식 개관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금강과 제천이 흐르는 수변 공간을 활용하여 자연환경과 연계된 전시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물관들은 복합문화 공간의 중심이 되어, 모든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구역 사업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문화시설 수요조사 | 국내외 우수 문화시설 유치 조건 | 문화유산 보존 및 기술 향상 |
행복청은 지난 4월, 2구역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용역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시설 건립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국내외 우수 문화시설의 행복도시 입주를 위한 요구사항 및 유치조건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후 각 문화시설의 성공 요인을 파악하고, 민간 시설의 유치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로 엮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문화시설 경쟁력 및 개발 방향
이번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을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이 도시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성공적인 문화부지 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참고하여 행복도시를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문화도시로서의 비전
행복도시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역사와 전통을 연결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국립박물관단지의 성공적인 건립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행복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의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세계 여러 문화 선진국들이 박물관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에서도 국립박물관단지를 통해 문화 회복과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및 정보 출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설사업국 국립박물관단지팀 (044-200-3346)로 문의주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및 외부 자료는 저작권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