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가평·춘천 연장 민생토론 후속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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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연장사업 개요

인천대입구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의 가평 및 춘천 연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가평군과 춘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GTX-B 연장사업을 제안한 후,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올해 진행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보다 상세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타당성 검증 과정

GTX-B 연장사업의 타당성 검증은 국가철도공단의 위탁 아래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타당성 검증은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노선, 정차역 및 운행 횟수 등의 주요 요소가 결정되고, 전체 사업의 비용 및 분담비율이 산정됩니다. 타당성 검증이 내년 상반기 완료될 경우, 사업자 간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바로 설계 및 시공이 진행될 것입니다.


  • 가평과 춘천까지 55.7㎞ 연장
  • 2023년 상반기 중 타당성 검증 완료 예정
  • GTX-B 본선과 동시 개통 목표

경제적 기대 효과

GTX-B의 가평·춘천 연장사업은 기존의 춘천-청량리 간 운행 시간을 대幅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 구간은 최대 1시간 30분이 걸렸으나, 연장사업 완료 후에는 50분대로 줄어드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가평과 춘천 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GTX-B 사업의 연장은 경기 동부권과 강원권의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GTX 역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통 환승 거점이 구축되면, 투자수요 및 인력 유입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관광 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 추진 경과

GTX-B 연장사업은 최근 가평군과 춘천시를 비롯한 여러 관련 지자체의 협의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GTX-B 본선과의 동시 개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경기도와 강원도 간의 협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조속한 행정 절차가 이루어짐에 따라 연장사업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되는 교통 편의성

GTX-B가 춘천까지 연장될 경우,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노선이 대폭 개선되어 지역 주민들이 서울 수도권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이동 시간 단축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은 사업 추진을 위해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설계와 시공은 물론 차량 발주까지의 모든 과정을 면밀히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력 체계는 사업의 완료와 개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GTX-B 연장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전략추진단(전화: 044-201-4165)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및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책 브리핑 및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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