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리산둘레길 가을 축제의 매력을 경험하세요!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개요
구례 일대에서 열리는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세계 각국의 숲길 전문가들이 모여 생물다양성 보존 및 숲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진행됩니다. 이는 아시아 최대의 걷기 행사 중 하나로,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려주는 자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남원, 하동, 산청, 함양, 구례, 장수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감춰진 코스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
이번 축제는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리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 전문가들이 모여 생물다양성 및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논의.
-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구례군 일대에서 청정 먹거리를 즐기며 걷기.
- 지리산 숲길 탐험대: 주민들이 발굴한 숨은 명소 탐방.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
토론회는 더케이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진행되며, 한국, 미국, 일본, 대만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국가숲길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이러한 만남은 지속 가능한 트레일 관리,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하는데 큰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지역과 상생하는 방식으로 국가숲길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에 대하여
26일 진행되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13km 안팎의 코스를 설정하여 구례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역사문화관을 출발 지점으로 하여, 현지 주민들이 준비한 청정 임산물로 만들어진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수공예품과 작은 음악회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리산 숲길 탐험대 프로그램
코스 | 길이 | 주요 포인트 |
남원 코스 | 15km | 전통 마을 탐방 |
함양 코스 | 12km | 자연 관찰 포인트 |
구례 코스 | 10km | 문화유산 탐방 |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숨겨진 명소를 걷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마을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행사 참여 방법
아시아 트레일즈 토론회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누리집(atcjirisan.com)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가자는 18일까지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모든 연령대와 배경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협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산림청의 계획과 비전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명품 숲길을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소멸 위험에 처한 산촌을 활성화하고, 지역와 상생할 수 있는 산림 자원을 발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국가숲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계획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는 매년 이와 같은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아시아 각국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숲길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문의 사항
축제와 관련된 문의는 산림청 산림복지국 숲길등산레포츠팀(전화: 042-481-8876)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접하고 싶다면 정책브리핑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지리산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사의 사회적 영향
올해의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환경 보존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행사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