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사업화 지원…최대 6000만 원 10개 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외국인 창업 지원 사업 개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외국인 창업자들의 국내 창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시범사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한국에서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부터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되어 외국인 창업자들의 편의를 고려했습니다. 102개 기업이 이 시범사업에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보였으며, 이는 국내 외국인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글로벌 창업 허브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지원 기업과 결과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외국인 창업 지원 시범사업에서는 총 10개 기업이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됩니다. 분야별로 보면 IT 부문에서 6개, 바이오에서 1개, 그린테크 1개, 제조 1개, 커머스 1개 기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기업들의 국적 또한 미국, 영국, 스웨덴, 대만 등 다양한 국가로 더욱 글로벌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지원 기업들의 국적과 신청 배경은 다양하며
- 신청자의 50%가 아시아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 상기 국적 외에도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지원 내용 및 사업화 자금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6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이 자금은 제품 및 서비스의 현지화와 고도화, 그리고 사업 모델 혁신에 사용됩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외국인 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 노력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창업자들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인바운드 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내국인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화함으로써 다양한 국적의 창업자들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합니다. 구체적인 예로 지난 7월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여 외국인 창업가에게 사무 공간, 회의실, 비자 취득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도입 계획
| 비자 명칭 |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 목적 |
| 발급 기관 | 중소벤처기업부 | 유망한 해외 스타트업 유치 |
| 진행 과정 | 민간 평가위원회의 평가 후 발급 | 창업 환경 제공 |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는 법무부와 협력하여 창업 비자를 보다 쉽게 발급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정책은 국내 창업 생태계를 다양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중기부의 앞으로의 비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정책관 조경원은 이번 지원 사업이 한국 창업 생태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한국이 세계적인 창업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방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 창업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정부는 통합적인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외국인 창업자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의 글로벌 창업팀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044-204-7682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이나 저작권이 있는 자료는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를 반드시 명시하여 저작권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